대상포진은 매우 흔한 질병임에도 매우 고통스러운 통증을 동반하는 질병입니다. 심지어 증세가 악화될 경우 신경마비 증상으로 일상생활이 불가능 해 지죠
이로 인해 많은 분들이 특히, 연로하신 분들은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꼭 하셔야만 하는데요 일반 백신은 저렴하지만 가장 효과가 좋은 싱그릭스 예방접종의 가격은 매우 비싸기 때문에 부담이 되는 것이 분명합니다.
싱그릭스 예방접종 가격은 병원마다 차이가 나기도 해서 병원을 미리 잘 알아보시고 가셔야하는데요 아래 링크를 통해 병원별 싱그릭스 예방접종 가격을 간단히 확인, 비교해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정부에서는 일정 대상자에 한해 복지정책 일환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무료로 지원해 주고있습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자격조건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목 차>
1. 싱그릭스 예방률
2. 싱그릭스 가격
3. 대상포진 예방접종 종류
싱그릭스 예방률
싱그릭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50세 이상 성인 1만5411명을 대상으로 임상연구(ZOE-50)를 진행 결과 50세 이상 노인의 97.2%가 예방할 수 있어 매우 높은 확률로 면역 항체가 형성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존에 가장 흔히 사용되던 대상포진 예방접종인 '조스타박스'의 예방 효과가 51%였던 것과 비교해 예방률이 크게 높아진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조스터'역시 '조스타박스' 와 동일한 임상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51% 수준으로 예방률이 같습니다. 또한 기존 대상포진 백신은 접종 후 4년이 지나면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대상포진 생백신은 70대 임상시험자 대상으로 항체가 생성 될 확률이 40%, 80대는 20%에 불과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는 등 나이가 들수록 그 예방 효과가 현저히 떨어집니다.
예방효과가 떨어져도 대상포진이나 신경통 등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지만, 예방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이 사실이기에 좀 더 예방률이 높은 대상포진 예방접종이 필요했죠
이런 점에서 많은 의료진이 기존 백신보다 예방효과가 월등히 높은 싱그릭스의 출시를 반기고 있습니다
T세포 면역 기능은 나이가 들수록 떨어지고 백신 접종 후에도 효과가 떨어지는 반면, 싱그릭스는 노인 예방률이 90% 이상으로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습니다.
70대 이상을 별도로 분석한 결과 싱그릭스는 70대 91.3%, 80대 91.4%의 예방률을 보여 50대 이상 모든 연령대에서 90% 이상의 예방효과를 보였습니다.
또한 싱그릭스 백신의 예방접종 효과는 접종 후 10년까지 89% 예방률이 지속되는 것으로 확인되어 고령자일수록 싱그릭스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답니다.
싱그릭스 가격
싱그릭스는 기존 생백신과 달리 2회 접종이 필요합니다. 1차 접종 후 2개월 후에 1회 접종을 더 하셔야 하는데요, 싱그릭스 백신을 2차 접종까지 마치기 위해서는 평균 50만~60만 원의 비용이 필요합니다.
1회 접종에 15만 원 안팎인 기존 백신과 비교하면 4배 가까이 비싼 셈인데요 대상포진 예방률이 높고 지속시간이 긴 만큼 싱그릭스 예방접종의 가격은 부담이죠.
특히 대상포진 백신은 고령자들이 접종을 많이 하는데다 자녀들이 예방접종 비용을 부담하는 경우가 많아 부담이 더 큽니다
이러한 가격 문제로 인해 어버이날이나 생일에 부모님 건강식품을 사 드리기보다는 싱그릭스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해 드리기도 한답니다.
가장 큰 장접으로는 이전에 대상포진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에게도 싱릭스를 투여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을 앓은 적이 있는 사람들도 약 1년 안에 다시 싱그릭스 백신을 맞을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에 대한 생백신의 효과는 조스타박스와 스카이조스터 두 백신 모두 50~60% 정도이며, 수입백신은 평균 15만 원, 국산 스카이조스터는 12만 원으로 조금 저렴하지만 사실 효과는 동일해요
싱그릭스는 50대가 95%, 60대 이상이 90%로 이상의 대상포진 예방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0년이 지나도록 유지되기 때문에 재접종이 필요 없고
혹여 접종완료 후에 대상포진이 발생해도 통증이 없는 증상으로 빠르게 회복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종류
사실 대상포진은 전체 인구의 3분의 1 이상이 살면서 한 번쯤은 앓을 정도로 흔한 질환입니다. 몸속에 잠복해 있는 수두와 대상포진 바이러스는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다시 활성화되는 것이죠
대상포진은 발생하면 신경통 등 후유증이 심하기 때문에 후유증과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은 노인들은 예방백신을 맞는 것이 좋습니다.
대한감염학회에서는 60세 이상 성인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는데, 접종을 하더라도 대상포진에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존 백신인 MSD 조스타박스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조스터의 예방 효과가 약 50%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이 두 가지 백신도 환자가 연로할수록 효과가 떨어집니다.
이런 상황에서 예방률이 90%가 넘는 '강한' 대상포진 백신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GSK의 싱그릭스입니다.
2022년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SINGRICS는 미국, 캐나다, 독일 등 24개국에서 대상포진 백신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출범 이후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백병원 등 196개 종합병원에서 싱그릭스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데요
싱그릭스는 바이러스의 일부를 가지고 만든 사백신입니다. 기존 대상포진 백신이 생백신이라는 점과 분명 차이점이 있습니다.
싱그릭스는 대상포진 바이러스의 단백질 조각(당단백질 E)과 면역반응을 강화하는 면역증강제(AS01B)에 수두를 결합해 만들었습니다.
기존 생백신인 조스타박스와 스카이조스터는 수두와 대상포진 바이러스를 약화시켜 만든 생백신입니다.
항암치료를 받는 암환자, 면역억제제를 사용하는 류머티즘 환자 등 면역억제제는 안전성 문제로 생백신 접종이 불가능합니다
이것이 생백신의 단점으로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들은 대상포진 발생 위험이 더 높지만, 지금까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현재는 사백신인 싱그릭스만이 면역저하 환자에게도 투여할 수 있는 유일한 백신입니다. 이점이 싱그릭스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